대인관계
친절과 호의는 당연하게 아닙니다. 인간관계 프리렌서로 살아남기
인간관계 대인관계의 피곤함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회사를 나오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을 다닌다는게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시간이 갈수록 더 느끼는 터라, 아예 프리렌서로 일하기로 맘을 먹었다. 10년 넘게 일한 나의 내공을 무작정 믿어보기로 하고.... 첨에 일을 시작하면서 가리지 않고 디자인을 맡았다. 일 없는 것보단 났겠지.....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가끔은 나를 바보로 여기나 싶을 만큼 예의 없고 갑질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이런 사람들을 처음 겪는 게 아닌 일이라 그저 늘 하던 데로 대처했다. 공짜로 해주면 안 되냐. 끝도 없이 수정사항을 요구. 말도 안 되는 디자인을 깔 별로 만들어 달라, 새벽 2시에 전화해서 수정해 달라, 급하다 대놓고 - 디자인이 촌스럽..
2022. 1. 28.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