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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간지러우면 흔히 무좀을 먼저 생각하시 쉽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진단을 받지않고 임의로 무좀약을 바르면 않됩니다. 겨울이 되면 더욱 가려운 발바닥 가려움의 종류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 가려움 무좀 건선

발바닥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좀, 접촉성피부염, 피부건조 등을 꼽을수 있습니다. 세가지 질환은 모두 가려움을 유발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세부 증상에서는 차이를 보입니다.

 

무좀

발바닥의 간지러움이 심하고 발바닥에 작은 수포나 각질이 관찰된다면 무좀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에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은 무좀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접촉성피부염

정 신발, 양말을 신었을 때만 가려움이 나타났다면 습진의 일종인 접촉성피부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이란 비부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염증반응을 나타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이며 심할 겨우 물집이 생기거나 진물이 날수도 있습니다.

 

피부건조증

피부건조증 역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포, 두드러기 등이 관찰되지 않고 심한 가려움만 나타난다면 피부건조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잦은 목욕, 스트레스, 표면 지질성분 감소 등은 피부건조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한 겨울에 피부가려움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 보습을 충분히 잘 해주면 대부분 생활에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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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가려움

발바닥이 가려울 때는 글기 않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긁으면 피부손상이 일어나고 만성 가려움증이 될 수 있고, 가려운 부위에 접속이나 마찰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가려움이  심할 때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냉찜질을 하거나 손바닥으로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을 씻을 때 뜨거운 믈로 오래 씻지 않고 미지근한 물과 약한 비누로 가볍게 씻고, 씻은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건조해 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카페인, 긴장, 스트레스, 때밀이는 가려움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발바닥 가려움증상과 관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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